[프롤로그]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프롤로그]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2011년 4월 14일에서 12월 8일까지 8개여 월 동안 국제신문에 기후와 역사 관련 글을 연재했다. 제목은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연구만 하다 신문지상에 글을 쓰기는 처음이라 망설여지기는 했지만, 즐거운 배움이었다. 역사를 연구하면서 대..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프롤로그 2011.12.19
제31회 소빙기와 지구온난화, 기러기 날다 김문기의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31> 소빙기와 지구온난화, 기러기 날다 기후의 역사 또한 돌고 돈다 [국제신문] 2011년 12월 8일 네덜란드 화가 핸드릭 아베르캠프(1585~1634) 작 '겨울'. 얼어붙은 운하에서 사람들이 스케이트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잘 담겨있다. 1660년 겨울 ..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2011.12.10
제30회 그해 겨울, 하멜과 백두산 분화 김문기의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30> 그해 겨울, 하멜과 백두산 분화 봄의 붉은 눈·초겨울 화산재 등 이상기후로 매서운 겨울 [국제신문] 2011년 12월 1일 백두산 천지. 939년께의 대폭발 이후 1000여년 만인 오늘날 다시 대폭발이 임박했다는 예측이 무성하다. 1653년 8월 제주에 표착..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2011.12.10
제29회 하멜, 조선의 소빙기를 경험하다 김문기의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29> 하멜, 조선의 소빙기를 경험하다 혹한·기근에 시달렸다 구사일생 귀환 [국제신문] 2011년 11월 24일 네덜란드 출신 바로크시대 해양화가 루돌프 바쿠이젠(Ludolf Bakhuizen·1631~1708)이 그린 '폭풍으로 조난당하는 배들'(1690년). 현종 7년(1666년..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2011.12.10
제28회 이자성과 대기근, 명조를 멸망시키다 김문기의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28> 이자성과 대기근, 명조를 멸망시키다 농민반란 가담 14년 만에 자금성 입성 [국제신문] 2011년 11월 10일 중국 섬서성 미지현에 있는 이자성의 동상. 1644년 4월 25일 마침내 그의 부대는 환관들의 안내를 받으며 자금성으로 밀려들었다. 일개 역졸(..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2011.12.10
제27회 기근과 카니발리즘: 1640~1642년의 대기근 김문기의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27> 기근과 카니발리즘: 1640~1642년의 대기근 명 말, 가장 풍족했던 강남까지 인육 먹어 [국제신문] 2011년 11월 3일 16세기 초 주신(周臣)의 '유민도권(流民圖卷)'(부분·미국 호놀롤루 미술학원 소장). "숭정 15년(1642)에서 16년, 연이어 크게 가물..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2011.12.10
제26회 기근과 카니발리즘: 1615~1616년 중국 산동의 대기근 김문기의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26> 기근과 카니발리즘: 1615~1616년 중국 산동의 대기근 배고픔 못 견딘 사람들, 가족까지 잡아먹기도 [국제신문] 2011년 10월 27일 - 가뭄과 메뚜기떼 습격 탓, 식인행위 공공연히 이뤄져 - 참혹한 기록 생생하게 전해져 후금을 세운 누루하치. 만력 44..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2011.12.10
제25회 유민도(流民圖), 기근의 참상을 그리다 김문기의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25> 유민도(流民圖), 기근의 참상을 그리다 함께 아파해야 할 이웃의 모습 [국제신문] 2011년 10월 20일 일본의 남경대학살로 많은 중국인들이 유리걸식하는 비참한 모습을 그린 장자오허의 '유민도'의 일부. "시냇가 허물어진 집 뚝배기를 엎..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2011.12.10
제24회 소빙기와 복식, 1640년대 런던의 겨울 패션 김문기의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24> 소빙기와 복식, 1640년대 런던의 겨울 패션 마스크·모피로 추위 막고 멋까지… [국제신문] 2011년 9월 29일 벤첼 홀라르의 작품 '겨울'(1644) '그림'에는 패션 화보를 촬영하듯이 한 여인이 서 있다. 멀리 도시의 굴뚝들에서는 연기가 쉴 새 ..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2011.12.10
제23회 감바라의 눈, 소빙기와 우키요에 김문기의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23> 감바라의 밤 눈, 소빙기와 우키요에 따뜻한 지역에 폭설 풍경? 상상 아닌 현실이었다 [국제신문] 2011년 9월 22일 일본 유키요에 화가 우타가와 히로시게가 그린 '도카이도(東海道) 53역참' 중 '감바라(蒲原)의 밤 눈'(1833년께). "국경의 긴 ..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2011.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