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청어, 대구, 명태: 소빙기와 한류성어류의 박물학 [국문초록] 21세기 오늘날,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가 진행되면서 지구적인 환경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가장 민감한 것이 바다이다. 우리의 바다에는 한류성어종이 점차로 사라지고 난류성 어종이 확대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보다 훨씬 한랭했던 소빙기 동안 동아시아.. Climate & History/[동아시아 소빙기 연구실](2013-14) 2014.11.21
[2014] 동아시아 해양어류지식의 역사: 어보 출현 이전을 중심으로 [국문초록] 이 글은 동아시아 魚譜의 역사를 살펴보기 위한 전제로써, 海洋魚類知識의 형성과 전개과정을 살펴보았다. 韓國과 日本의 어류지식은 中國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이 글에서는 어류지식의 전통을 크게 다섯 갈래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①詩經의 감성적인 交感, ②山海經.. Climate & History/[동아시아 소빙기 연구실](2013-14) 2014.11.21
[2014] 명말청초의 황정과 왕조교체 [국문초록] 이 글은 소빙기의 관점에서, 황정(荒政)이 명청교체에 끼친 영향을 살폈다. 명청교체가 이루어진 17세기는 ‘소빙기(Little Ice Age)’의 기후변동으로 인한 ‘생태위기’가 있었다. 이러한 위기에 대한 대응, 곧 국가의 황정은 왕조의 운명에 결정적인 작용을 했다. 명조의 멸망은.. Climate & History/[동아시아 소빙기 연구실](2013-14) 2014.11.21
[2014] 청미, 여역, 대보단: 강희제의 해운진제와 조선의 반응 [국문초록] 1690년대 후반, 조선은 ‘을병대기근(1695~1699)’이라는 참혹한 기근을 겪었다. 대기근을 극복하기 위해 조선은 청에 곡물교역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강희제는 5만석의 곡물을 조선에 보냈다. 이런 사실은 우리학계에서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다. 이 글은 소빙기의 관점에서, 강.. Climate & History/[동아시아 소빙기 연구실](2013-14) 2014.11.21
[2014] '귤화위지'와 중국의 기후변동 [국문초록] ‘귤화위지’로 상징되는 감귤재배북방한계의 변화는 중국 기후변동의 역사를 반영하고 있다. 지난 5천 년 동안 기후는 끊임없이 변동했다. 이에 따라 감귤재배북방한계도 북상과 남하를 반복했다. 춘추시대에는 회수가 경계였다. 기원전 2세기에는 장강으로 남하했지만, 오.. Climate & History/[동아시아 소빙기 연구실](2013-14) 2014.11.21
[2014] 온난화와 청어: 천해인의 관점에서 [국문초록] 소빙기 동안 한류성 어종인 청어는 동아시아 바다에 대거 출현하여, 동아시아 3국을 풍요롭게 했다. 소빙기라는 기후변동(天)은 해양환경(海)의 변화를 초래하여, 청어어업(人)이 크게 발전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기후가 다시 온난해지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기후의 온난화로.. Climate & History/[동아시아 소빙기 연구실](2013-14) 2014.11.21
[2013] 소빙기와 청어: 천해인의 관점에서 [국문초록] 기후변동은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 본 연구는 바다를 중심으로 이 문제를 살펴보았다. 기후변동(天)은 해양환경의 변화(海)를 초래하고, 이것은 인류의 역사(人)에 영향을 주었다. 나는 이것을 ‘천․해․인(天․海․人)’의 관점에서 확인하려 했다. 이를 .. Climate & History/[동아시아 소빙기 연구실](2013-14) 2014.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