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32

제12회 '얼음 깨는 노래(打氷詞)' 17세기의 겨울 풍경들

김문기의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12> '얼음 깨는 노래(打氷詞)' 17세기의 겨울 풍경들 열대인 중국 해남도· 한국 동해마저 꽁꽁 얼어 [국제신문] 2011년 7월 7일 1683~1684년 겨울 템스 강 빙상시장을 그린 그림. 이 시장에는 인쇄소가 있었는데, 템스강 빙상시장 그림을 찍어 판..

제11회 소빙기의 템스 강, 17세기의 겨울 풍경들

김문기의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11> 소빙기의 템스 강, 17세기의 겨울 풍경들 얼어붙은 강 위의 빙상시장, 낭만보다는 생존문제 봉착 [국제신문] 2011년 6월 30일 에이브러햄 혼디우스의 그림 '템스 강의 빙상시장'(1684년 1월 31일). 우리는 327년 전 런던 사우스 뱅크 앞에 서있..

제10회 기상이변과 여성: 그녀의 세가지 소원

김문기의 널뛰는 기후, 춤추는 역사 <10> 기상이변과 여성: 그녀의 세가지 소원 1430년 이상한파 뒤'오뉴월 서리=여자의 恨' [국제신문] 2011년 6월 23일 두아원을 원작으로 한 경극 '유월에 내리는 눈'(六月雪)에서 누명을 쓴 두아가 처형장으로 끌려가고 있다. 그녀는 마지막 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