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7세기 중국과 조선의 기근과 국제적 곡물유통 [국문제요] 전쟁과 교역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16세기말에서 17세기 동안 중국과 조선 사이에는 곡물의 교역이 활발했다. 전근대시대에 국가와 국가 사이의 곡물유통이라는 점에서 매우 특징적인 현상이다. 곡물교역 논의가 심각하게 진행되었던 것은 대기근의 시기와 일치한다. 이런 .. Climate & History/[동아시아 소빙기 연구실](2010-12) 2014.11.22
[2012] 17세기 중국과 조선의 재해와 기근 [논문제요] 이 글에서는 소빙기라는 지구적인 생태환경의 ‘위기’가 17세기 동아시아에 미친 영향을 재해와 기근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다음 몇 가지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아시아의 3국의 재해와 기근은 소빙기 기후변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17세기 동안 동아시.. Climate & History/[동아시아 소빙기 연구실](2010-12) 2014.11.22
[2010] 17세기 중국과 조선의 소빙기 기후변동 [논문제요] 역사연구에서 소빙기(Little Ice Age)의 중요성은 지구적인 “동시성”에 있다. 지금까지 중국과 한국의 소빙기를 비교하는 연구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동아시아 3국의 소빙기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진행되었음에도 구체적인 시기구분에 대한 인식에서는 많은 차이를 보이.. Climate & History/[동아시아 소빙기 연구실](2010-12) 201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