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멜과 청어, 북극항로를 찾아라! 하멜과 청어, 북극항로를 찾아라! SEA & (2015년 8월호) http://www.webzinesean.kr/html/main/view.php?idx=128&keyword=&keyfield=&s_category KAMI(한국해양산업협회)의 잡지 "SEA &" 2015년 8월호에 글을 실린 글이다. 하멜의 보고서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이 바로 청어를 언급한 부분이었다. 원래 이 글.. 카페한담: 상상과 열정/Black Coffee & Green Tea 2015.09.07
한 편의 논문을 쓰기까지 2 또 한 편의 논문을 쓰기까지 뻑뻑해진 어깨를 털다가 문듯 잊혔던 어쩐 장면이 떠올랐다. 난장판~ 한 편을 논문을 쓸 때마다, 자료의 더미에 깔려버텼다. 글쓰기는 언제나 고통이다. 하나의 산을 넘어면, 언제나 더 높은 산이 있었다. "소빙기의 성찬: 근세 동아시아의 청어어업" 마침내 하.. 카페한담: 상상과 열정/Black Coffee & Green Tea 2015.09.07
대연동시대, 연구실 만들기 2014년 마침내 새로운 연구실을 얻었다. 긴 세월이 필요했고, 갈 길은 아직도 멀다. 먼 산을 바라보며, 큰 길을 따라서 나만의 길을 열어야 한다. 역사는 새로운 길을 여는 일이기에 카페한담: 상상과 열정/Black Coffee & Green Tea 2015.03.17
U2가 미치도록 듣고 싶었을 때 그곳이 어디일지는 알지 못했다. 십대의 어린 시절, 시골의 신작로길에서 완행버스의 먼지를 덮어쓰면서, 보리밭길 사이의 봄 내음에 취해 정신이 아찔 했을 때에도 말년 휴가 나오던 밤, 새마을호가 어두운 터널로 빨려들어 갔을 때 담배연기처럼 그 질문들은 폐부 깊숙이 숨어들었다. .. 카페한담: 상상과 열정/Black Coffee & Green Tea 2014.11.22
한 편의 글을 쓰기까지 "동아시아 해양어류지식의 역사"를 쓸 때였다. 우연히 돌아보다가 수북이 쌓인 책들을 보았다. 누군들 안 그러하랴만, 아~ 한 편의 글을 쓰기 위해서는....... 그리고 이제 아파트 한 켠을 차지했던 나의 친숙한 연구실은 안녕~. 카페한담: 상상과 열정/Black Coffee & Green Tea 2014.11.22